IHTC(International Heat Transfer Conference)가 이번에는 일번 교토에서 열렸는데 8월에 교토는 살인적으로 더워 논문을 체코 프라하에서 개최하는 HTFF에 제출했습니다. 교토에 논문을 낸 친구의 이야기로는 교토는 태풍 할롱이 상륙하여 간사이로 가는 비행기가 결항이 되어 어렵게 간 것 같습니다. 프라하도 아쉽게도(?) 학회기간 내내 비가 와서 학회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은 학회가 열린 프라하 Clarion 호텔)

 

크게 인상적인 논문은 별로 없었지만 논문 발표 후에 토론은 활기있게 진행되었습니다. 발표자가 조금 무섭게 느낄 정도로 날카로운 내지는 비판적인 질문들을 많이 들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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