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한설비공학회는 50주년을 맞았고 국제 행사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기획했으나 코로나로 대폭 축소되었지만 그래도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할 수 있었습니다. 기계학회 열공학 부문과 마찬가지로 입장 인원수 제한이 있어 하이브리드 방식을 취했지만 강원도는 제주도보다는 조금 전향적으로 편의를 봐 주셔서 전시 행사도 일부 가능했습니다. 

비가 오락가락 하기는 했지만 장마가 늦게 시작되어 대체로 날씨는 좋았습니다.

설비학회의 현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창호 교수님 말씀처럼 설비학회에 이렇게 많은 부문이 있었고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었는지 보면서도 놀랐습니다.

오프닝을 담당한 미래성장위원회의 패널토의입니다. 제가 사회를 보거나 발제를 할 뻔했으나 주제별로 준비를 해 주시는 분들이 자원해 주셔서 다행히? 저는 빠지고 장영수 교수님께서 사회를 보시고 이현진 교수님이 패널로 참여했습니다. 

초청강연은 명지의료원의 이왕준 소장님 모시고 코로나 관련 초청강연을 들었습니다. 의료 붕괴를 막기위한 의료체계의 구축이 매우 중요했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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