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삿포로에서 개최된 아시아 냉동공조 학술대회에 다녀 왔습니다. 10년만에 찾은 삿포로인데 삿포로 역은 크게 변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 사이에 삿포로 컨벤션 센터가 생긴 듯 합니다. 시내 중심부에서 조금 벗어나 있기는 했지만 깨끗하고 시설이 좋아서 좋은 분위기에서 학회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기조 강연이었던 상해 교통대의 루주왕 교수님의 강연입니다. 열구동 냉방과 tri-generation이 확대되고 있는 듯 합니다.

 또 하나의 기조 강연은 부산대 정지환 교수님의 강연이었는 데 과냉 상태에서 R600a냉매의 특이한 현상을 보여 주셨습니다.

저는 이번에 제습냉방의 제어 관련된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다음은 2020년 중국의 우한이라고 합니다. 2016년 제주에서는 장성일 군과 2018년 타이페이에서는 김혜준 군과 함께 했는 데 이번에는 혼자 다녀 왔습니다. 다음엔 대학원생과 함께 하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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