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BK21+ 특화전문인재 양성사업 3개 사업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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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하는 'BK21 플러스 특화전문인재 양성사업'에서 3개 사업단이 최종 선정되었다.

교육부는 전국 대학 550개 사업단에 중 41개 대학 54개 사업단을 선정하여 지난 10월 31일 발표하였다. 이번 사업은 문화콘텐츠, 디자인, 관광, 건강와 같은 고부가가치 산업과 정보보호 등 국가발전전략 분야의 석·박사급 고급 실무형 전문인재의 양성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선정된 사업단에 대해 올해는 총 86억원, 내년부터는 매년 약 171억원의 예산이 지원돼 연간 1,000여명의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이 안정적으로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대학별 선정 사업단 중 4개 사업단이 선정된 전남대학을 제외하고 국민대학교가 3개 사업단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나머지 대학 중 2개 사업단이 선정된 대학이 4개 그리고 나머지 33개 대학은 각각 1개의 사업단만이 선정되었다.

선정분야 사업단명 사업단장 사업기간 총사업비
과학기술
기반융복합
SSEV 특화 전문인력 양성사업단 전자공학부 박준석 2013-2019
(총7년)
50.7억
한국형 ODA 수행 능력을 갖춘
스마트 에너지 엔지니어링 인재양성 사업단
대학원 기계공학과
한화택
19.1억
정보보호 미래 금융보안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 수학과 이옥연 31.6억

특화전문인재양성형 선정 사업단 소개

  • "SSEV 특화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은 전자공학부(사업단장 : 박준석, 참여교수 : 오하령, 홍성수, 최선웅, 김지혜)와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참여교수 : 강연식, 신성환)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보안-스마트 전기자동차 협동과정"을 신설하여 보안-스마트 전기자동차 분야 산업을 이끌어 갈 융․복합 인재 양성할 예정이다.

  • "한국형 ODA 수행 능력을 갖춘 스마트 에너지 엔지니어링 인재양성 사업단"은 대학원 기계공학과(사업단장 : 한화택, 참여교수 : 정태용, 한도영, 명현국, 강병하 ,김석현, 박경근, 김중경, 신동훈, 안준, 이희준) 주도로 한국형 과학기술 ODA 사업에 기여할 수 있는 에너지 엔지어링 고급 실엔지니어를 양성할 예정이다.

  • "미래 금융보안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은 수학과(사업단장 : 이옥연, 참여교수 : 강주성, 한동국, 염용진, 김종성),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참여교수 : 최은미, 박수현) 그리고 경영학부(참여교수 : 김도현, 권용재)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금융정보보안학과"를 신설하여 금융과 정보보호를 결합하여 금융산업의 미래 정보기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금융정보보안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우리대학은 지난 8월 발표된 BK21 플러스 사업 미래기반창의인재양성형에서도 전자공학부, 생명나노화학과,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의 5개 사업팀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이는 그동안 우리대학이 대학의 특성화를 추진하며 키워온 연구 및 교육역량이 대외적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결과는 위기를 기회로 바꾼 국민대 교수·직원·학생 그리고 10만 동문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도와주신 결과입니다. 국민*구성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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