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yo에서 개최된 Japan Build 2023에 다녀왔습니다. 대기업 뿐 아니라 많은 중소기업들이 활발하게 연구 개발을 하고 있는 부분이 부러웠습니다.

Smart Home, Smart Office를 관심있게 봤는데 Smart home에서는 가정용 로봇을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Smart office에서는 탄소 중립에 맞추어 신재생 에너지를 적용하는 기술이 많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최근 과제를 준비하면서 관심을 갖고 있는 도심형 식물 공장도 관심이 갔습니다. 

올해 한국유체기계학회 동계학술대회는 ICC 제주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과제에 참여 중인 무인기 특별세션이 2개 개최되었는데 저는 2번째 세션의 좌장을 맡아 보았습니다.

무인기 고효율 가스터빈 과제의 총괄 책임을 맡고 계신 연세대학교 조형희 교수님의 발표

우리가 참여하고 있는 가스터빈 2차유로 관련 과제는 연세대학교 팀에서 발표를 하였습니다.

 특별 강연은 서울대학교 이우일 명예교수님께서 해 주셨는데 연세가 70이 되셨는데도 학교 때 뵈었을 때와 거의 비슷한 젊고 열정적인 모습이라 놀라웠습니다.

특별강연에 이어지는 만찬에서 우리과 김태호 교수님께서 조강래 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일본에서 4년마다 개최되는 가스터빈 학회 International Gas Turbine Congress에 다녀왔습니다. 2023년에는 교토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교토 국제회의장인데 교토 외곽의 지하철 종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교토에 있는 니조조의 니노마루에서 아이디어를 따온 것 같은데 방이 지그재그로 연결이 되어 길을 잃을 뻔 했습니다.

동경대학교 와타나베 교수님의 기조 강연입니다. 일본은 가스터빈 학회가 중심이 되어 경산성에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여 가스터빈의 국책 개발 과제와 기업들의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전시회가 제법 풍성했는데 일본은 가스터빈 회사들이 많아 부러웠습니다.

2차대전 때 개발된 항공기 엔진인데 이런 경험이 일본의 저력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국 카디프 대학 Valera-Medina 교수님의 key note lecture입니다. 암모니아 터빈 관련 내용인데 수소를 포함하고 탄소가 없는 연료 중에 항공기 등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액체 상태가 가능한 놈 중 암모니아가 가장 발열량이 높고 생산단가가 저렴하여 주목을 받고 있으나 전체 시장의 대체는 어렵고 적절한 틈새시장을 노리고 있는 듯 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