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마구치에서 열린 국제 전달현상 학회에 다녀 왔습니다. 바이오매스 연소 관련된 논문을 발표하고 연소 세션의 좌장을 맡아 진행하였습니다. 사진은 좌장을 맡은 세션에서 세션 시작하기 전 도우미 학생에게 부탁해서 찍었습니다.

 

유난히 여름이 길었던 올해도 가을이 찾아 왔습니다. 가을은 왠지 금방 가 버릴 것 같기도 한데 그래도 가을을 잘 느낄 수 있는 공간에서 생활을 하니 짧은 시간을 길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3년 10월 24일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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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것 없는 듯 뭔가 있는 논문?이라고 주장한 논문입니다. ORC를 하는 분들이 세계적으로 꽤 많다는 걸 확인하기도 했고 주전열면 열교환기에 관심을 보이는 분들도 많은 듯 했고. 정말 오랜만에 (아마 2008년 IHFT이후 5년 만) 포스터 발표 했는데 포스터 앞에 3시간 동안 서 있는 건 좀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포스터 예쁘다고 사진 찍어도 되냐는 분들도 많았고 저널에 출판한 것 있으면 보고 싶다는 분도 있어서 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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