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대만 이란에서 개최되고 2년전에 코로나로 개최되지 못했던 아시아 CFD 학회가 10월 제주 신화월드에서 4년만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학회에서는 재무담당 조직위원을 맡았고 학회 기간 동안에는 리셉션 사회 및 초청강연 좌장을 맡았습니다.

기조강연은 미국 Wyoming대학교의  Dimitri Mavriplis교수님께서 NASA의 CFD 연구 방향과 비전을 말씀해 주셨는데 가스터빈 엔진 전체의 LES와 항공기의 flight envelope에 대한 LES를 큰 과제로 갖고 있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좌장을 맡은 초청 강연은 중국 교수님이 격리 문제로 한국에 오지 못하여 온라인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좌장석에서 이런 각도로 스크린을 보니 목이 아팠지만 좋은 강연이었습니다. 

아시아 가스터빈 학회가 강릉원주 대학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아직 코로나가 종료되지 않아 하이브리드로 국제 행사를 준비하느라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번 학회에서는 프로그램 및 selected paper로 구성된 journal special issue의 guest editor를 맡았고 학회 기간 동안에는 리셉션 사회 및 LES session organizer 및 좌장을 맡았습니다.

최근 국방과학연구소에 자리를 잡으신 백승일 박사님께서 발표를 했는데 아쉽게 참석은 못하셨고 온라인으로 발표를 하셨습니다. 곧 좋은 자리에서 만나뵙기를 기대합니다. 

8월 18일 전국 공대 학장회의에 국민대학교 공과대학 부학장으로 참석을 하였습니다. 대학 3학년 때 전기전자공학 개론을 가르쳐 주셨던 한송엽 교수님의 강연을 들었는데 그 때도 연배가 있으셨는데 거의 30년이 지난 후에 다시 뵈니 느낌이 색다른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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