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UTM학생 4명이 기계공학과 대학원 실험실에 와서 12주간 생활을 했는데 그 중 한 학생은 우리 실험실에서 12주를 보냈습니다. 샤룰. 예전에 우리 과에 있던 말레이사 학생 이름도 이랬던 것 같은데 말레이시아에서는 나름 인기있는 이름인 듯 합니다.

 

 

2014년 프로그램은 막을 내렸지만 또 만날 기회게 있겠죠.

 

 

일본 사가대학에서 개최된 일본 냉동공조학회에 참석하여 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학회는 최호엽 군과 함께 갔습니다.

 

논문 발표 장면

 

IHTC(International Heat Transfer Conference)가 이번에는 일번 교토에서 열렸는데 8월에 교토는 살인적으로 더워 논문을 체코 프라하에서 개최하는 HTFF에 제출했습니다. 교토에 논문을 낸 친구의 이야기로는 교토는 태풍 할롱이 상륙하여 간사이로 가는 비행기가 결항이 되어 어렵게 간 것 같습니다. 프라하도 아쉽게도(?) 학회기간 내내 비가 와서 학회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은 학회가 열린 프라하 Clarion 호텔)

 

크게 인상적인 논문은 별로 없었지만 논문 발표 후에 토론은 활기있게 진행되었습니다. 발표자가 조금 무섭게 느낄 정도로 날카로운 내지는 비판적인 질문들을 많이 들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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