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플랜트 과제 2차 과제 회의 때 자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우리 세부 주제 발표는 장성일 군이 했는데 아쉽게 사진으로 남기지는 못했습니다.

(옷도 멋지게 입고 와서 발표도 잘 했습니다.)

 

참가자는 많지 않았지만 발표되는 논문이나 발표 수준은 좋았던 학회였습니다.

 

학회가 개최된 도시는 스페인의 무적함대가 정박하던 도시이고 학회장 호텔 바로 뒤에는 무적함대를 이끌던 등대가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성격 별로 안 좋아보이는 독일에서 교수하시는 그리스 교수님의 keynote lecture. 비행기의 원리와 역사에 대하여 설명하는 강연이었는데 - 왜 열전달 학회에서 이런 내용이 발표되는 지는 조금 이해가 안 되지만 - 연구보다는 나중에 유체역학이나 MSD수업할 때 참고가 많이 될 발표였습니다.

 

상변화 열전달 수치해석 관련 논문. 프로젝트와 관계가 많은 내용인데 조건이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해석 기법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논문집을 다시 한번 꼼꼼히 읽어봐야할 듯합니다.

 

 

학회를 마치고 찍은 사진. 이번 학회에서는 3편의 논문을 발표하였고 그 중 1편이 우수발표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서울과기대 한상조 교수와 함께,

 

 

이번 학회에서는 초임계 CO2를 작동 유체로 하는 Brayton Cycle주목을 많이 받았습니다.

 

 

어릴 때도 많이 봤던 Virginia Tech의 Ekkad교수의 강연입니다. 20년간 감온서 액정으로 열전달 측정을 해 오셨다는 데 처음 봤을 때는 박사를 갖 받은 상태였지만 이제는 백발이 많아져 세월의 흐름이 느껴집니다.

 

 

가스터빈 연소 관련 강연. 이번 학회에서 보면 터빈의 열전달 보다는 연소가 주목을 더 많이 받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성함은 기억이 잘 안나고 조지아텍 교수였는데 저 그림 설명하면서 '모두가 행복하다는 건 아무도 행복하지 않다는 것과 같다.'고 했는데 진짜 그런 것 같았습니다.

 

전시회장 옆에 마련된 포스터 세션

 

 

2014 봄에만 4번의 제주도 방문. 그 중 마지막 4번째. 장소는 제주 KAL호텔

 

권영후 군 발표

 

박진우 군 발표

 

장성일 군 발표. 이 주제로 발표할 때 자주 주요 가전 회사에서 관심을 보여 주고 있고 이번에도 발표 후에 관계자가 찾아 왔는 데 이번에는 어떻게 될 지.

 

장소는 제주 그랜드 호텔.

 

개회식 사회를 보고 첫날 첫 세션 사회도 보고 발표하는 장성일 군 사진도.

 

장소는 부산 해운대 한화콘도.

 

부산대 김경천 교수님 특별강연.

 

사회도 보고 발표도 하고.

 

권영후 군 논문 발표.

 

2014년 상반기에는 제주도에서 열린 학회가 많아서 제주도를 4번이나 다녀오게 되었는 데 그중 2번째인 기계학회 열공학부문. 장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대학 캠퍼스로 꼽히는 제주대학교.

 

학회후에 만찬은 골프장에서 했습니다.

 

학회 후에 서울 올라오기 전에 들른 금능 해수욕장에서 김재율 군.

 

 

포스터 앞에서 (학회에서 논문을 발표한 김재율, 김석연, 박진우 군과 함께)

 

학회 후에 찾아간 선흘리 '반못'이라는 곳에서. (박진우, 김재율 군과 함께)

 

 

세화 해변에서

비바람이 몰아치던 만자모 코끼리 바위 앞에서

 

또다시 비바람이 몰아치던 나카구스구 성으로 가는 길

 

그래도 집에 가기 전에는 에메랄드 빛 바다를 만났다. 나하 나미노우에 해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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