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HTFF는 포르투갈의 리스본에서 열렸습니다. 언덕 위에서 바라본 항구는 멋집니다.

지난 번 부다페스트 학회 때 세션 co-chair함께 했던 분인데 몇년 새 너무 나이가 들어 보이시는 것 같네요. 죄송.

싱가폴 국립대 교수님의 발표인데 재밌게 잘 봤습니다. 

이번에는 바이오 수소 관련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사진은 명지대 최민석 교수님께서 찍어 주셨습니다. 감사. 

기계공학과 대학원과 좋은 협력 관계를 갖고 있는 2개의 동남아 대학교 중에 말레이시아의 UTM은 자주 갔으나 인도네시아의 UI 는 그동안 방문할 기회가 없었는 데 드디어 방문할 기회를 찾았다. 

무사히 밤에 택시를 타고 UI가 있는 Depok에 도착했고 다음날 UI의 실험실 들을 방문했다. Idrus 교수님의 태양 에너지 관련 실험 장치를 많이 볼 수 있었는 데 학교의 넓은 부지를 활용해 실증 실험 설비를 구축해 놓은 것이 인상적이었다.

UI와는 이미 MOU를 맺고 있고 이웃한 학교인 PNJ를 찾아 MOU를 체결했다. 이번 출장은 이현진 교수님이 동행했다. 

2019년 유체기계학회 하계학술대회는 평창의 피닉스파크에서 열렸습니다. 장마기간이었으나 날씨가 너무 좋았고 밤에 나방이 좀 무서웠지만 테라스의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포항공대 백제현 교수님의 증기 터빈 관련 수상 기념 강연이 있었습니다.

초청강연은 에기평의 송동근 박사님께서 해 주셨는 데 기획 중인 과제가 추경 예산이 통과되지 않아 보류되고 있다고 하셨는 데 아마 잘 되었겠죠? 

올해 오랜만에 TURBO EXPO를 찾았습니다. 장소는 아리조나 피닉스. 전시를 보았을 때는 발전용 터빈보다 항공 쪽이 조금 더 활발한 분위기였습니다.

6월의 아리조나는 작렬하는 태양이 무서울 정도입니다. 호텔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학회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전산유체공학회 춘계 학술대회는 브루마블의 호텔을 연상시키는 제주 KAL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학회에서는 CFD short course에서 난류 열전달 강의를 맡았습니다.

이번 춘계 초청 강연으로는 항우연 임철호 원장님을 모시고 항공우주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기계학회 유체부문 춘계학술대회는 2019년에는 강릉에서 열렸습니다. 저는 조직위원으로 참석했고 좌장도 하나 맡았고 실험실에 장성일 박사가 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포항공대 이상준 교수님께서 수상 기념 강연을 해 주셨는데 때마침 작은?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연세대학교 주원구 교수님 강연 포함하여 들을 거리 많은 학회였습니다.

탁트인 동해바다를 볼 수 있기도 했구요.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MHMT 2019 학회에 다녀 왔습니다. 

예년에 비해서는 저명한 분들의 keynote를 많이 준비한 것 같았습니다.

로마 중심부에는 학회를 할만한 곳이 없어 매우 외진 곳까지 가야 했지만 휴식 시간에 나누어주는 간식이 지친 마음을 위로해 주는 듯 했습니다. 

ICSERA (International Confereonce on Saving Energy for Refrigeration and Air-Conditioning)는 한국-인도네시아가 주축이 되어 2년에 한 번씩 아시아권에서 개최되는 냉동 공조 관련 학회이고 2019년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제가 사무총장을 맡았습니다. 

12일 환영행사의 모습입니다. 서울과기대 박창용 교수님께서 사회를 보고 계시고 서울대학교 김민수 교수님, 고려대학교 김용찬 교수님의 모습이 보입니다.

일본 와세다 대학교 Kiyoshi Saito 교수님의 기조 강연 모습입니다.

학회 공식 만찬 사회는 제가 맡았습니다. 차기 회의는 2021년 말레이시아의 UTM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차기 회의를 맡은 UTM의 Normah 교수님이 소개를 하고 계십니다. 

런던 임페리얼 칼리지의 황용연 교수님을 만나 뵈었습니다. 산업혁명의 발상지 답게 해 놓았습니다. 이번 유럽 출장은 이현진 교수님과 함께 했습니다. 

네덜란드 델프트 공대에 계신 신동훈 교수님을 찾아 뵈었습니다. 국민대학교도 그렇지만 Delft 공대도 Maker 운동이 힘을 받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워크샵 들을 갖추고 이것 이것 저것 만들어서 아이디어를 실현해 볼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인프라가 부러웠습니다. 수소와 신재생 에너지 연구도 인상적이었구요.

강의실에 유체역학 하는 분들의 이름을 붙여 놓은 것도 인상 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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