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계학회는 ICC  제주에서 열렸습니다.

김선민 교수님이 전국 대학원의 기계공학과에서 개설된 과목들을 비교해 주셨습니다.

서울대 김민수 교수님의 전문가 리뷰 강연

카이스트 이상용 교수님의 2상 유동 관련 강연 둘 다 너무 훌륭했습니다.

오랜만에 들었던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님 강연, 많이 업그레이드 된 듯 했습니다. 

올해 전산유체공학회는 군산 대학교 새만큼 캠퍼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좌장 및 만찬 사회를 맡았습니다. 위치가 너무 외지기는 했지만 언제 들어도 재밌는 민태기 박사님 강연 내지는 재밌는 만찬 강연이 기억에 남는 학회였습니다. 

올해도 4명의 말레이시아 UTM 학생이 국민대 기계공학과에서 12주 동안 인턴 프로그램을 가졌습니다. 국민대 학생들과 함께 감성인지 IoT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우리 실험실에는 Mike와 Jack 두 학생이 함께 했습니다. 모두 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8월 말에 평가를 위해 UTM의 두 분 교수님이 국민대를 방문하셨습니다.

좋은 교류 프로그램을 계속 이어가기를 바랍니다. 

이번 HTFF는 포르투갈의 리스본에서 열렸습니다. 언덕 위에서 바라본 항구는 멋집니다.

지난 번 부다페스트 학회 때 세션 co-chair함께 했던 분인데 몇년 새 너무 나이가 들어 보이시는 것 같네요. 죄송.

싱가폴 국립대 교수님의 발표인데 재밌게 잘 봤습니다. 

이번에는 바이오 수소 관련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사진은 명지대 최민석 교수님께서 찍어 주셨습니다. 감사. 

기계공학과 대학원과 좋은 협력 관계를 갖고 있는 2개의 동남아 대학교 중에 말레이시아의 UTM은 자주 갔으나 인도네시아의 UI 는 그동안 방문할 기회가 없었는 데 드디어 방문할 기회를 찾았다. 

무사히 밤에 택시를 타고 UI가 있는 Depok에 도착했고 다음날 UI의 실험실 들을 방문했다. Idrus 교수님의 태양 에너지 관련 실험 장치를 많이 볼 수 있었는 데 학교의 넓은 부지를 활용해 실증 실험 설비를 구축해 놓은 것이 인상적이었다.

UI와는 이미 MOU를 맺고 있고 이웃한 학교인 PNJ를 찾아 MOU를 체결했다. 이번 출장은 이현진 교수님이 동행했다. 

2019년 유체기계학회 하계학술대회는 평창의 피닉스파크에서 열렸습니다. 장마기간이었으나 날씨가 너무 좋았고 밤에 나방이 좀 무서웠지만 테라스의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포항공대 백제현 교수님의 증기 터빈 관련 수상 기념 강연이 있었습니다.

초청강연은 에기평의 송동근 박사님께서 해 주셨는 데 기획 중인 과제가 추경 예산이 통과되지 않아 보류되고 있다고 하셨는 데 아마 잘 되었겠죠? 

올해 오랜만에 TURBO EXPO를 찾았습니다. 장소는 아리조나 피닉스. 전시를 보았을 때는 발전용 터빈보다 항공 쪽이 조금 더 활발한 분위기였습니다.

6월의 아리조나는 작렬하는 태양이 무서울 정도입니다. 호텔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학회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전산유체공학회 춘계 학술대회는 브루마블의 호텔을 연상시키는 제주 KAL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학회에서는 CFD short course에서 난류 열전달 강의를 맡았습니다.

이번 춘계 초청 강연으로는 항우연 임철호 원장님을 모시고 항공우주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기계학회 유체부문 춘계학술대회는 2019년에는 강릉에서 열렸습니다. 저는 조직위원으로 참석했고 좌장도 하나 맡았고 실험실에 장성일 박사가 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포항공대 이상준 교수님께서 수상 기념 강연을 해 주셨는데 때마침 작은?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연세대학교 주원구 교수님 강연 포함하여 들을 거리 많은 학회였습니다.

탁트인 동해바다를 볼 수 있기도 했구요.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MHMT 2019 학회에 다녀 왔습니다. 

예년에 비해서는 저명한 분들의 keynote를 많이 준비한 것 같았습니다.

로마 중심부에는 학회를 할만한 곳이 없어 매우 외진 곳까지 가야 했지만 휴식 시간에 나누어주는 간식이 지친 마음을 위로해 주는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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