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분이 도와주신 덕분에 2022년 제55회 과학의날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수상을 하기까지 큰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대한기계학회 유체부문 춘계 학술강연회가 4월 29일 서울시립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서울시립대 안에 들어가 본 것은 처음인 것 같은데 캠퍼스가 예쁘게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강연회로만 구성되어 민태기 박사님의 판타레이로 시작해서 도덕희 총장님의 노벨상 이야기까지 한 순간도 한눈 못팔고 열심히 봤습니다. 공동지도 교수님이셨던 최해천 교수님의 학술상 기념 강연도 있었는데 제목을 이렇게 제출하고 후회하셨다고 했지만 청중 입장에서는 너무 재밌는 강연을 들은 것 같습니다.

2022년 대한기계학회 열공학부문 춘계학술대회는 경주 소노벨 리조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하이브리드 형태로 zoom을 통해 학회 내용을 중계방송 해 주기는 했지만 기본적으로는 모처럼 거리두기 없는 오프라인 학회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특별강연은 기계연구원의 박상진 원장님이 해 주셨습니다. 

대한기계학회 학술상 기념으로 성균관대 조금남 교수님께서 강연을 해 주셨습니다.

남헌학술상 기념 강연으로 성균관대 김태성 교수님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우리 실험실에서는 이상욱 군이 발표를 했습니다. 학부연구생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좋은 발표를 해 주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4월 7일 서울역에서 대체냉매 에어컨 과제 2차년도 착수회의가 있었습니다. 장영수 교수님께서 발표를 하고 계시고 이어서 제가 발표를 했습니다. 

2월 16일 졸업식에서 실험실 졸업생 김지환 군이 우수 인재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축하합니다~ 졸업, 취업 모두 축하드립니다. 

여러 분이 도와주신 덕분에 한국유체기계학회의 2021년 강신형 상 수상자가 되어 2021년 12월 1일에서 3일까지 개최된 한국유체기계학회 동계학술대회 총회에서 수상을 하였습니다. 수상을 하기까지 큰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유체 기계학회 2021년 동계학술대회가 제주도 섭지코지에 위치한 피닉스 아일랜드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드라마 올인으로 화제가 되었던 아름다운 주변경관과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특색있는 건물이 인상적입니다.

 특별강연은 김호빈 중부 발전 사장님께서 맡아 주셨습니다. 기계공학을 전공하신 분이 발전사의 사장을 맡고 계신 것도 인상적이었고 평생을 유체기계와 함께 살아오셨다고 하시니 유체기계가 발전사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제로 탄소로 가기 위해 전력생산 방식을 전환해야 하는데 대용량은 기존 인력의 고용 승계와 서플라이 체인 등을 고려하여 수소 터빈으로 갈 수 밖에 없다는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 실험실에서는 김지환 군이 발표를 했습니다. SCI급 논문에 게재가 되고 긍정적인 review를 받아 feature paper로 선정된 내용이라 연구내용은 탁월했고 발표, 질의 응답 모두 훌륭했습니다. 발표상 수상을 기대해 볼만 합니다. 

대한기계학회의 전국대학생 설계경진대회에 제가 지도했던 국민대학교 팀이 지난 여름에 출품을 하였고 10월 30일 고려대 하나스퀘어에서 개최된 결선 대회에 진출했고 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조장 주승민 군을 비롯한 STeam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고 축하드립니다. 

올해는 설비학회가 50주년이 되는 해여서 기념식을 전야제처럼 코엑스에서 가졌습니다. 강남구에서 100명 이상이 모이는 행사는 처음이라 관심이 집중이 되었다고 합니다.

학회는 세종대학교 광개토대왕 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동계학호에서는 오전 세션에서 좌장을 보고 오후에 유튜브 경진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초청강연은 에기평의 권기영 원장님께서 해 주셨습니다. 탈탄소를 위해 신재생을 활용한 전기 기반으로의 전환을 말씀하시는데 열에너지를 전기기반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인지에 대한 의견이 있었습니다. 턀탼소를 원한다면 태양열이나 지열같은 신재생 열원으로부터 전기를 만들었다 열로 다시 변환하는 것보다 바로 열로 이용하는 것이 좋겠죠.

유튜브 경진대회, 시상은 김민수 현 설비학회 회장님께서 직접 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상식이 끝나고 수상자들과 단체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도우미로 수고해준 왕유빈, 김휘원 군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내년에는 보다 많은 작품들이 출품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2021년 한국전산유체공학회 추계학술대회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렸습니다. 당연히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데 대중교통으로는 갈 때는 2시간 올 때는 2시간 반이 걸렸고 이틀 연속 일정을 소화하고 나서 몸살이 왔습니다. 수도권은 식비, 숙박비가 지원되지 않는 현행 출장비 제도는 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

신축 건물이라 행사장은 매우 훌륭했습니다. 건물은 새로 지었는데 행사는 코로나로 행사를 거의 치르지 못한 상태라 진행하시는 분들이 능숙하지 않으셨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홍익대학교 김도균 교수님의 발표인데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LES로 가스터빈 연소기 내부를 푼 것을 보여주셨는데 수치적 확산을 억제하는 스킴으로 적은 그리드로 좋은 결과를 얻으셨고 지금까지 진행한 문제들에서는 코드가 그렇게 불안하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초청강연은 항공우주연구원의 정기훈 박사님께서 해 주셨습니다. NASA와 공동으로 UAM 개발 프로젝트를 하고 계신 것을 보여주셨고 실제 김포공항에 드론 택시를 위한 이착륙 장소가 공사 중이고 헬리콥터 수준의 소음이 걱정되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양호한 동영상을 보고 놀랐습니다.

작년에 제정된 전산유체공학회의 학술상 1회 수상자는 카이스트 성형진 교수님이셨고 2회 수상자는 서강대 허남건 교수님이 선정되셨습니다. 초청강연을 해 주셨는데 이런 것까지 CFD가 소화할 수 있구나 하는 느낌이 드는 인상적인 강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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